테슬라, 7.7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여러 개의 신규 주소로 이체

분석 회사 아캄 리서치(Arkham Research)가 추적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거대 전기 자동차 업체인 테슬라가 약 7억 7천만 달러(약 1조 510억원) 상당의 11,509 BTC를 새 주소로 이전했다. 이 비트코인은 회사의 남은 전체 비트코인으로 보인다. 이를 더블록이 16일 전했다.

2021년 2월 비트코인에 전례 없는 15억 달러를 투자한 이 회사는 지난 한 시간 동안 일련의 거래를 통해 약 7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약 7개의 새로운 주소로 이전했다. 이러한 이동은 6건의 테스트 거래로 보이는 거래가 선행되었는데, 테슬라가 2022년에 대부분의 보유 자산을 매각한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지갑과 상호 작용한 것이다.

10월 15일 기준 테슬라는 약 6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약 9,72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최고치였던 43,000 BTC에서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Arkham은 테슬라가 68개의 주소에 걸쳐 11,509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으로는 7억 7,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에 따르면 머스크의 우주 비행 회사 SpaceX는 8,285 BTC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는 상장 기업 중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마라(구 마라톤 디지털)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자다. 이 전기차 제조업체는 자동차 구매 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다.

일부에서는 더 많은 코인을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지만, 2년 넘게 활동하지 않은 후 비트코인을 옮기는 이유는 불분명하다.

테슬라는 2022년 2분기에 9억 3,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판매하여 6,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소식에 비트코인은 약 1.7%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미 SEC에 암호화폐 증권 규제 문서 제공을 요구하는 법원 판결을 요청

스탠다드차타드 분석가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 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 있다”

리플(XRP), 스테이블코인 RLUSD의 거래소 파트너 공개


■ 10월 코인 일정 모아보기(이동)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코인코드에 올라가지 않는 다양한 소식을 공유.

간편 복리 계산기 [이동]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코인코드 다른 소식 보기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