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석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몇 주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으며, 이는 미국 투자자들의 새로운 수요를 알리는 신호라고 함. 이를 더블록이 7일 전함.
크립토퀀트의 연구 책임자인 훌리오 모레노는 더블록에 “트럼프의 승리로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회복되었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10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미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에 대한 긍정적인 프리미엄은 매수 관심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코인베이스를 대규모 거래에 사용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CME 비트코인 선물, 일일 거래량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기관 투자자 수요가 증가했다는 신호로, CME 비트코인 선물의 일일 거래량은 어제 사상 최고인 131억 5천만 달러에 도달했다. K33 리서치 책임자 베틀 룬데에 따르면, CME의 2024년 비트코인 선물 평균 일일 거래량은 현재 45억 6천만 달러로, 2022년 11월 초 FTX 붕괴 당시의 거래량 급증보다 높다. 이 이정표는 비트코인 거래 활동의 변화를 시사하며, 기관 투자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또한 The Block의 데이터 대시보드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의 월평균 미결제 약정은 11월 한 주 만에 이미 117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 약정이 급증
옵션 시장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모든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의 미결제 잔액이 252억 달러에 달해 Glassnode의 목요일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사상 최고치인 302억 달러에 근접했다. 옵션 거래량도 29억 달러로 증가했는데, 이는 8월 5일 엔 캐리 트레이드가 풀린 것과 같은 주요 시장 이벤트 때 마지막으로 본 수준이다.
Glassnode 분석가들은 “이것은 정교한 수단을 활용해 시장 의견을 표명하는 기관급 투자자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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