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하락은 당초의 추측과는 달리 기관 투자자보다는 장기 보유자들에게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블룸버그의 수석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초래한 것은 기관이나 ETF가 아니며 장기 보유자, 즉 호들러(HODLer)가 그 원인이라고 데이터가 지적하고 있다.
이번 조정은 비트코인이 11월 22일 사상 처음으로 9만 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월간 캔들을 기록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이달 말 이전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호들러로 인해 비트코인이 조정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ETF 흐름이 비트코인 매도 압력의 주요 원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ETF는 장기 보유자로부터 온 상당한 매도 압력을 흡수했다”고 카일 뒤 플레시스란 트레이더·분석가는 말했다.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는 128,000 BTC를 매도했지만, 미국 현물 ETF는 매도 압력의 90%를 흡수했다. 기관의 강력한 수요가 BTC의 랠리를 부추겨 10만 달러 돌파에 가까워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레버리지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조정은 현재 비트코인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서 Crypto.com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마잘렉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기 전에 암호화폐 시장에 디레버리징이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번 조정이 즉각적인 레버리지 해소를 촉발하지는 않았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레버리지 비율은 0.24로, 2023년 8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CEO : 포물선형 상승장에도 30% 하락을 볼 수 있음
QCP :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해 시장이 극도로 과매수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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