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이 USDT와 SOL을 제치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3위를 차지했으며, 솔라나 랩스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국가 준비금에 리플(XRP)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1월은 리플 랩스와 XRP에게 바쁜 달이었다.
자산운용사 21쉐어스는 2024년 11월 1일에 XRP ETF를 신청했다. 이는 2025년 1월에 새로운 리더십이 들어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ETF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뉴욕 증권거래소 Arca는 SEC에 11월 15일에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지수 거래소 상장 상품을 신청했다. 여기에는 10개의 디지털 자산을 포함하고 있는데, BTC·ETH·ADA·AVAX·XRP 등이 포함된다.
11월 25일,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델라웨어에서 XRP ETF 신청을 제출하면서 21쉐어스, 카나리아 캐피탈, 비트와이즈와 같은 대열에 합류했다.
리플랩스는 또한 11월 25일에 XRP Ledger에서 최초의 토큰화된 머니 마켓 펀드를 발표했다. 토큰화된 펀드는 리플 랩스와 영국의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소인 Archax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해졌다. 두 회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리플은 Abrdn의 47억 7천만 달러 규모 유동성 펀드를 토큰화할 예정이다.
최근인 11월 29일에는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초담보 미국 달러화 기반 토큰)이 앞으로 며칠 안에 뉴욕 금융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리플(XRP) 시가총액 3위 .. 테더(USDT)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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