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유입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전함.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코인쉐어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은 12월 2~6일 거래 주간에 38억 5천만 달러가 투자되어 역대 최대 유입을 기록했다. 11월에 세운 31억 2천만 달러의 이전 기록을 깬 것이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BTC 투자 상품이 주간 암호화폐 유입액에서 2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 유입액이 365억 달러에 달했다.
시가총액 기준 비트코인에 이어 세계 2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도 지난주 이더리움 급등에 힘입어 암호화폐 투자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CoinShares에 따르면, 이더리움 상품은 지난주 주간 11.598억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7월에 미국에서 최초의 이더리움 ETF가 거래를 시작한 이래 기록상 가장 큰 유입이다.
반면, 솔라나(SOL)는 1410만 달러 순유출 되었다. 솔라나 상품은 2주 연속으로 자금 유출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의 전체 시장 가치가 2,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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