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가 시장 바닥 가능성을 나타내면서 비트코인의 사이클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데드 캣 바운스인가 아니면 진정한 회복인가? 비트코인의 RHODL 비율은 강세 추세를 나타낸다. 이를 크립토슬레이트가 22일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RHODL 비율에 대한 분석들은 사이클 전환기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단일 주기 장기보유자(6개월~3년)와 단기보유자(1일~3개월)의 비율로 개발된 RHODL 비율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본 내의 전환점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현재 데이터에 따르면 이 사이클의 바닥은 이미 자리 잡고 있어 다음 강세의 시작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양호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현재 ‘데드 캣 바운스’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주식시장 전문용어에서 차용한 이 용어는 장기간의 하락장이나 약세장에서 일시적으로 가격이 회복된 후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다만, 비트코인 시장의 회복력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검증된 바 있고, 더 강하게 반등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