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미 85% 완성됐다. 동시에 장기보유자(LTH)들이 보유한 공급은 사상 최고치(ATH)에 근접했다. 이전 사이클에서 이는 매크로 바닥 부근의 신호였고, 이후 새로운 사이클의 초기 단계였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25일 전했다.
장기보유자가 보유한 공급 ATH 접근
장기보유자의 손에 쥐어진 BTC 공급 지표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좋은 지표였다. 역사적으로 이 지표는 최대 암호화폐의 장기 가격 움직임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장기 보유자는 시장이 바닥을 치는 동안 자산을 움직이지 않게 유지(HODL)한다. 더욱이 LTH의 손에서 가장 큰 공급 증가는 격렬한 약세장(차트 빨간 화살표) 동안 발생한다. BTC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보고 강한 손을 가진 투자자들이 매도를 꺼리는 시점이다. 이들이 코인을 붙잡는 이유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해 투자 수익성이 입증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대조적으로 강세장에서는 그 반대다. BTC 가격의 급등은 LTH들이 그들의 자산을 이익을 보고 팔게 만든다. 역사적으로, 각각의 주요 강세장 동안, 우리는 LTH들이 보유한 공급의 극적인 하락을 목격해왔다. 자연스럽게, 그 코인들은 빠른 이익을 얻고자 하는 열망에 이끌려, 시장에 늦게 합류하는 단기 보유자들(STH)의 손으로 이동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terationalroot는 장기보유자들의 손에 쥐어진 비트코인 공급 차트를 공유했다(위 차트). 그는 자신의 그림에 각각의 반감기 비트코인을 나누어 표시했다. 그의 차트에서 우리는 우선 현재 LTH들의 손에 쥐어진 BTC 공급 비율이 그 ATH에 거의 76%에 가깝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이는 BTC 가격이 두 번째 반감기 이전에 누적 단계가 종료된 2015년 말에 설정되었다.
그때마다 지표가 주어진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한 것은 비트코인 반감기(녹색원)가 발생하기 몇 달 전이었다. 그러다가 이 국지적 정점 이후에 점차 LTH들의 손에 쥐어진 공급은 감소하다가 다음 반감기 발생 후 몇 달이 지날 때까지 횡보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약 6개월이 지나서야 이 지표에 강한 하락이 있었고, 암호화폐들은 성숙한 강세장에 진입했다.
비트코인 반감기 85% 완성
위의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진행률을 보여주는 다른 차트도 함께 공유했다. 앞의 3개 사이클의 역사적 반감기 사이의 시간적 기간을 비교한다.
@rationalroot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반감기는 이미 85% 완성된 상태이다. 더욱이 15% 사이클 종료 기간은 BTC 가격 작용이 횡보적으로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었다.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모두 가장 큰 암호화폐의 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차이점은 2주기 전 비트코인은 상승편향과 함께 횡보하는 흐름을 경험했다는 점이다. 반면, 이전 주기에서는 코로나19 폭락으로 인한 블랙스완이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주었다. 계획 반감기 직전에 매력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큰 틀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대략 1년 동안 횡보하는 추세에 직면할 수 있다. 2024년 4월 중순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BTC의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수 있다. 그 효과는 2024년 마지막 분기와 2025년 내내 명확해질 수 있다.
이러한 예측은 장기보유자들이 보유한 공급 차트에서 볼 수 있는 추세와 일맥상통한다. 지표가 현재 ATH에 근접해 있다. 추세를 반전하여 유통 국면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도 약 12개월이 소요될 것이다.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에 LTH(장기보유자)가 판매를 시작하면 암호화폐 강세장 시작의 첫 신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1년 안에 비트코인 1개를 소유하기 위해 매일 얼마를 투자해야 할까?
이번 주 락업 해제 데이터 목록: 이번 주 토요일 3000만 달러 OP 락업 해제 등
지난주 11개 암호화폐 스타트업 1억 1550만 달러 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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