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27,700달러 선 아래로 급락하며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며 한 주를 시작했다. 이를 핀볼드가 9일 전했다.
현재 27,500 달러 부근에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은 28,000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저항 테스트를 거친 후 지난 24시간 내에 1.25% 감소했다.
비트코인이 약세장과 씨름하는 동안, 알트코인 역시 이러한 시장 조정의 흔들림에 직면한다. 더 넓은 알트코인 시장은 하락세를 경험하였지만, 특정 토큰들이 인상적인 반등을 목격하는 등 예외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큰 그림은 지배적인 조정 국면을 드러낸다.
저명한 시장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오늘 이 상황에 대해 “나는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더 높은 저점을 찍고 27,5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현재 거래 가격이 이 부근에 근접해 있다는 것은 불안한 입장을 나타낸다.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의 연도별 성과를 고려할 때 일말의 낙관론이 빛을 발한다. 지난 12개월 동안 비트코인의 가치는 인상적으로 42%나 급등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관찰해야 할 주요 수준은 27,197달러의 지지 임계값과 28,515 달러의 저항 상한을 포함한다. 반 데 포페가 지적한 대로 27,500달러 선 이상의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강세 가능성 전에 통합 단계를 목격할 수 있다.
장기 보유자들과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등불 중 하나는 비트코인이 200일간의 단순 이동평균선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종종 전통적인 시장 분석에서 강세 지표로 인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달 동안 그린데이(일봉 양봉)가 14일에 불과하여 전체의 47%에 달하는 만큼 단기 거래자들은 조심스러운 행보가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즉각적인 전망은 흐릿해 보인다. 비트코인이 중요 가격 수준을 맴돌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몇 주는 2023년 남은 기간 동안의 궤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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