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톰 팔리 전 뉴욕증권거래소(NYSE) 회장이 운영하는 회사가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설립하고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FTX의 남은 자산에 입찰한 3개 회사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경매가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팔리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불리쉬(Bullish), 핀테크 스타트업 피규어테크놀로지스(Figure Technologies),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프루프 그룹(Proof Group)이 FTX 인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낙찰자는 내년에 파산 절차를 종료할 계획을 세운 후 거래 플랫폼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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