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는 지난 24시간 동안 특정 우선 순위가 높은 거래에 대해 200달러 선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전했다.
최근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거래 수수료가 급등하면서 확장성을 위한 솔루션과 레이어 2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서 두 배, 때로는 세 자릿수 거래 수수료를 보여주는 스크린샷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한 스크린샷은 이더리움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거래에 대해 가스 요금이 220달러까지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다른 스크린샷은 100달러 선 부근의 수치를 보여주었다.
한편,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우선 순위가 높은 거래의 경우 $10 정도의 수수료를 보고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평균 비트코인(BTC) 거래 비용은 지난 3개월 동안 $1 정도를 맴돌았다. BTC 수수료는 5월 이후로 이렇게 높지 않았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실시한 테스트 거래에 따르면, 작성 당시 이더리움 핫월렛에서 발생한 거래는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에서 300달러를 이체할 경우 45.65달러의 네트워크 비용이 발생한다.
가스 수수료 상승으로 솔라나와 다른 블록체인 지지자들은 각각의 체인에서 얼마나 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과시하게 되었다.
한 X(트위터) 사용자인 ‘바비 아펠로드’는 솔라나가 모든 솔라나 사용자에게 분당 55~60달러만 부과하는 반면, ‘가난한 이더리움 사용자’는 한 번의 거래에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플루언서 ‘카이사크립토‘는 “현재 펄스체인 가스 수수료가 이더리움보다 4000배, 비트코인보다 14000배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수수료 가격은 역동적이며 수요의 산물이거나 네트워크가 얼마나 혼잡한지에 대한 것이다. 온체인 활동의 증가는 강세장이나 시장 심리가 강한 경우에 종종 발생하지만 부가적인 부작용으로 저소득층 이용자에 대한 충격이 있다.
로페즈는 11월 9일 10.50달러의 ‘높은 우선순위’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보여준 게시물에서 “이것이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소득이 낮은 인구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라고 반복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수수료가 급등하기 전인 11월 8일 이더리움의 거래 비용은 평균 11.35달러였다. 몇 주 전인 10월 14일에는 2023년에 기록된 가장 낮은 수준인 1.4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더리움의 가스 수수료는 2022년 5월 1일 196달러로 정점을 찍은 반면,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수수료는 꾸준히 20달러를 웃돌았다.
기본 레이러를 확장? 아니면 L2에 의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기본 레이어에서 탈중앙화와 보안을 우선시하고 실행 환경의 상당 부분을 레이어 2로 오프로드하여 거래를 더 저렴하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을 확장하는 데 사용되는 반면, 이더리움은 아비트럼, 옵티미즘, 폴리곤과 같이 이더리움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드는 데 특별히 초점을 맞춘 소수의 레이어 2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은 종종 $1 미만이지만 모든 사람이 확장성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이라 동의하지는 않는다.
암호화폐 투자회사 사이버캐피털의 설립자 저스틴 본스는 기본 레이어가 유일한 거래 환경이어야 한다고 본다.
그는 합의, 데이터 가용성, 트랜잭션 실행이 모두 기본 레이어에서 처리되는 단일화된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옹호한다. 솔라나(SOL)가 그 예이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일부 거래를 세컨드 계층으로 오프로드하기 때문에 모듈형 블록체인이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솔라나의 네트워크 혼잡으로 인한 여러 번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모듈형 블록체인 설계가 확장성을 해결하는 더 나은 접근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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