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가 집계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에서 코인베이스로 흘러가고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3일 전했다.
어제 이후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2,000 BTC 증가한 반면, 바이낸스의 보유량은 5,000 BTC 감소했다고 한다. 엄청난 양은 아니지만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크립토퀀트의 웹3 분석가 브래들리 박은 코인데스크에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는 개인 유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플랫폼 VDX의 그레타 위안 리서치 책임자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메모에서 “최근 바이낸스에 대한 법적 영향에 대해 시장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규제되거나 라이선스를 받은 거래소로 자금을 옮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는 시간의 시험을 견뎌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최근 바이낸스가 미국 법무부와 합의한 것이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받기 위한 마지막 장애물로 펀드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이번 탄원 거래로 업계가 TradFi 회사가 따라야 하는 규칙을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기대감이 100%로 증가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는 코인베이스에서 1,000 BTC 출금을 확인했고, 박은 이 거래가 “기관 장외거래(OTC)이며 ETF 승인에 대한 기대로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거래소 보유량은 연중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강세 신호로 평가된다. 다만 지난해 FTX 붕괴 이후 중앙집중식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보유량을 다른 곳에 보관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저스틴 선 관련 암호화폐 플랫폼, 2개월 동안 4번의 해킹 당해
그레이스케일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2년 만에 처음으로 10% 이하로 하락
■ 9월 코인 일정 모아보기(이동)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코인코드에 올라가지 않는 다양한 소식을 공유.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