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포춘지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신임 CEO 리차드 텅은 인터뷰에서 “바이낸스가 기술 스타트업에서 전통적인 금융 회사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급속한 성장 과정에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바이낸스가 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었다 강조한다.
텅은 그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암호화폐 업계가 오랫동안 은행업계가 누려온 규칙처럼 통일된 글로벌 규칙의 채택을 촉진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텅은 바이낸스가 그의 지도 아래 전통적인 회사 구조를 채택할 것인지 묻자 “그렇다”고 답변했다.
또한 텅은 “회사 구조가 완전히 개편되면 재무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다. 조직으로서 우리는 투명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가 언제 이사회 구성을 공개하고, 경쟁사인 코인베이스와 같은 재무제표를 공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텅은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제시하기를 거부했지만 “확실한 일정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바이낸스의 지속적인 개혁이 장기적으로 성공하여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선두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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