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의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중 하나인 mSOL이 13일 새벽 대규모 투자자(고래)의 대규모 매각으로 일시적으로 가격이 최대 18% 하락하는 상황이 확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3일 전헀다.
mSOL은 Marinade Finance에 의해 제공되는 SOL의 리퀴드 버전으로, 보통 1mSOL의 가격은 약 1.14SOL에 거래되어 왔다. 하지만 13일 새벽 1시간 만에 그 값이 0.99 이하로 떨어지면서 프리미엄이 사라졌다.
페그의 부활을 예상한 트레이더에 의한 아비트라지(재정거래)로 mSOL의 가격은 금방 회복되었다. 고래는 총 800만 달러(약 105억원) 상당의 mSOL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로 환전했지만, 18%의 가격 하락을 동반했다.
리퀴드 스테이킹은 통상 락업되는 스테이킹 보상을 받으면서 유동성을 확보해 다른 운용 방법으로 금리를 얻거나 매각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격 데이터에 따르면 13일 새벽 mSOL 가격은 약 30분 만에 약 77달러에서 한때 67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후 77달러로 빠르게 회복됐다.
레버리지 해소인가
이번 대규모 투자자(고래) 매각은 디레버리지(레버리지 해소)의 일환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mSOL을 담보로 SOL을 차입하는 고위험 레버리지 전략을 해소하는 목적을 생각할 수 있다.
이 전략에서는 담보에 의한 SOL의 차입과 그에 따른 유동성의 제공을 통해서 Marinade Finance의 거버넌스 토큰(MNDE)의 보상을 획득하는(이른바 「파밍」)이라고 하는 프로세스가 가능. 이번 매각으로 이 레버리지 전략에서 철수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SOL은 지난 1년간 445.4% 상승했고, 지난 한 달간 SOL은 74.8% 상승 중이다. 이에 솔라나의 리퀴드 스테이킹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Marinade Finance, 지토 등 관련 프로토콜에서는 10월 이후 예탁되는 SOL이 급증하고 있었다.
DeFillama에 의하면, Marinade Finance의 보관 총액(TVL)은 집필 시점에 약 7.28억 달러(9597억원)로, 솔라나의 TVL의 약 90%를 차지한다. Marinade에 락업된 SOL 토큰은 1,000만 SOL로 지난 한 달간 TVL이 66.5% 급증했다.
Marinade Finance는 웹3 투자사 보더리스 및 블록체인 플랫폼 웜홀과의 크로스체인 생태계 펀드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보다 집약적이고 상호 연결된 웹3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8일 밝혔다.이 발표 이후 마리나이드파이낸스의 네이티브 토큰 MNDE는 하루 만에 2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코빗 : 오아시스(OAS)·바이프로스트(BFC)·사이버커넥트(CYBER)·바운스브랜드(AUCTION)·뱅코르(BNT) 상장
코인원 : 핀시아(FNSA) 원화마켓 상장 .. 13일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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