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추세선은 두 개 이상의 저점을 연결하는 상향 경사 대각선이다.
비트코인(BTC)이 7월 최고치인 32,000달러에서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거래자들은 암호화폐의 방향성을 찾기 위해 추세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7일 전했다.
고려 중인 강세 추세선은 1월 초 저점과 3월과 6월에 기록된 스윙 저점을 연결한다. 작성 기준 비트코인이 28,500달러에 육박하며 추세선은 28,000달러 아래에 위치했다.
Factor LLC의 CEO인 피터 브랜트에 따르면 추세선 하방 이탈은 강세 전망을 무효화할 것이다.
30년 넘게 외환 및 상품 시장을 거래해온 브랜트는 트위터에 “스윙 트레이더로서 추세선 위반을 존중할 것이다. 그래서 내 포지션은 숏이거나 유지를 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트는 “베어 트랩(하방인 척 상방)이 실제로 튀어나올 경우에만 나는 그것을 낙관적인 발전으로 간주할 것이다. 나는 수평 차트 구성(횡보)을 강하게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이 잠재적인 추세선 붕괴를 빠르게 역전시켜 판매자를 시장의 반대편에 남겨두면 베어 트랩이 확인될 것이다. 주요 지지선의 실패한 붕괴는 강력한 강세 신호로 널리 간주된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연구 및 전략 책임자인 마르쿠스 틸렌에 따르면 트렌드라인(추세선)의 잠재적 무효화는 더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한다.
틸렌은 목요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상승 추세선이 무효화 될 경우(추세선 하방 이탈), 가격이 하락하여 블랙록 비트코인 ETF 제출과 관련된 25,000달러 지지 수준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노출을 최소화하고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3월에 25,000달러의 강력한 저항선을 넘어 상승하여 해당 수준을 지지선으로 전환했으며, 블랙록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기 전인 6월 상반기에 테스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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