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3000 달러 범위에 있었던 것은 2018년 12월 이후 2020년 3월 13일이 마지막이다. 3,850 달러를 잠깐 도달했지만 자료에 따르면 많은 호들러(hodler, 장기보유자)가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이를 21일(현지시간)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최근 보고서는 순 호들러 포지션이 긍정적이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도표에 보이는 지표를 “호들러 순포지션 변화(Hodler Net Position Change)”라고 하며, 장기투자자의 월별 포지션 변화를 나타낸다.

출처 : Arcane Research

도표에서 보면, 지표가 호들링(hodling, 축적 보유)을 의미하는 제로 라인(0, 평균) 위로 올라간 것이 분명하다. 반대로, 측정값이 제로 라인(빨간색)보다 낮으면 그것은 그들의 암호화폐를 팔고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저렴해졌다는 데이터를 볼 수 있는 SOPR 지표도 있다. SOPR 지표는 BTC가 팔릴 때의 매도가를 실제 매입한 가격으로 나눈 수치이다. 이 수치가 1일 밑돌면 투자자가 손절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이상이면 익절)

출처 : glassnode

현재로선 SOPR이 1 이하로 떨어졌고 마지막으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2019년 12월 30일이었다. 투자자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매각해 손실을 입었음을 나타낸다.

[마이너(채굴자)들]

비트코인 마이너는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타격을 입었다. 최근 대폭락 직전에 해시레이트는 새로운 최고점에 도달했고 그래서 채굴 난이도도 올라갔다. 하지만 최근 3월 13일 대폭락으로 비트코인 가격 대비 비트코인 1개 생산원가가 높아졌다. 이로 인해 마이너의 이탈이 일어났다. 이것의 효과는 마이너 지갑에서 BTC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첫 번째 지출 차트에서 볼 수 있다. 이는 마이너 지갑에서 BTC가 이동한 것을 나타낸다.

보시다시피, 마이너들의 첫 번째 지출은 2020년에 분명히 최저치인 690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감소된 SOPR과 함께 첫 번째 지출은 비트코인을 팔기에 가장 나쁜 시기라는 것을 보여준다. 반대로, 이 기간은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여서 호들러는 첫 번째 차트에서 표시한 대로 비트코인을 구매했으며, 이것은 녹색(SOPR의 제로라인 위)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