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암호화폐라는 것은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인 주식이나, 금리, 상품 등과는 구별이 되어 있던 다른 세계의 시장이었다.

2017년 후반 거품까지는 투자자 대부분이 개미들의 시장이었고, 상품 라인업의 현물시장과 약간의 레버리지 시장의 두 가지가 메인이 되는 시장이었다.

하지만 2018년 암호화폐 버블 붕괴 이후 상품의 다양화와 함께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과정에서 시장 참여자에게 대규모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에 투자하던 기관투자가들도 암호화폐 시장의 시장 시가총액에서 무시할 수 없는 상품이 되고 있어 다양한 자산 클래스와 암호화폐의 상관관계가 강화되었다.

이에 대해,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가 25일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의 기본적인 상관관계, 그리고 암호화폐와 현재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해설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의 상관관계의 기초지식]

우선, 주식 등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와 각각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하자.

주식 시장과 채권 금리의 관련성

기본적인 주식과 채권 금리의 관계성은 간단한 설명을 하되, 시장에 식견이 있는 사람이 보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설명이 될 수 있다. 이점은 양해해 주면 좋겠다.

미국의 NY 다우와 미 국채 10년 금리에 대해서, 아래의 차트를 참조.


위 차트는 파란색이 미국 뉴욕 다우, 빨간색이 미국 국채 10Y(10년) 금리다. 보다시피 NY다우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미 국채 10Y 금리도 저하(채권 가격 상승)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움직임을 단적으로 설명하면 ‘주가가 하락 → 경기 악화 → 금리 인하 기대고조(금리인상 기대후퇴) → 주식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이라는 흐름이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주식 시장과 외환

다음으로, 주식과 외환의 가격 변동의 상관관계에 대해 체크해보자. 아래의 NY다우와 USDJPY의 차트를 보자.

위의 차트는 파란색 : NY 다우, 적색 : USDJPY의 차트이다.

우선 NY다우가 견조한 움직임으로 추이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강세 방향으로 USDJPY가 추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 NY 다우가 급락하는 움직임 속에서 USDJPY가 리스크 회피의 엔화 매수에 의해서 똑같이 급락하는 움직임이 되고 있다.

우선, 여기서 중요한 기초 지식으로서 “미국 주식의 상승은 달러 강세 요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주식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어디선가 금리 인상이 의식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연상이 투자가 심리로 작용한다.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경우 통화금리도 연동되기 때문에 달러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에 자금이 모이기 쉽다는 움직임이 강해지는 것을 시세가 포함시켜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주식 하락=엔화 강세”라고 하는 것도 기본적인 움직임의 하나이다.

환율 플레이어는 금리가 낮은 통화(위의 경우 엔화)를 숏(short, 매도)하면서 고금리 통화를 롱(long, 매수. 위의 경우 미국 달러화)함으로써 두 통화 간의 금리차를 누리는 ‘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은 나라의 금융상품 등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거래를 의미)’라는 것을 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기와 같이 롱하고 있는 나라의 주식이 하락하면, “금리인하 방향이 의식되는 것은 아닌가”라든가 “경기악화의 가능성”이라고 하는 생각으로부터, 일단 캐리 트레이드를 해소하는 움직임(미 달러를 매각해 엔화를 되사는 플로우)이 나옴으로써 상기의 차트의 움직임이 발생한다.

주식시장과 금 가격

마지막으로 주식과 안전자산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금(골드)가격을 체크해보자.

파란색: 미국 S&P500 지수, 빨간색: 금 가격 차트이다.

2018년 경까지는 주식과 금 가격이 역상관하는 장면도 나타나고 있다만, 대체로 금 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순상관관계처럼 보이기도 하는 차트로 되어 있다.

리스크 회피 자산의 ‘금’이라고 알려져 있다만, 최근에는 내리면 줍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어 꽤 안정된 상품이 되어 있다고 느껴지는 움직임이다.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마지막으로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의 상관관계이다.

파란색 : 미국 S&P500 지수, 빨간색 : BTCUSD의 차트이다.

암호화폐는 발행상한이 있기 때문에 금과 마찬가지로 위험회피 자산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한편으로 주식시장과 연동성이 높아져 위험자산이라는 주장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 역사가 짧은 상태에서 리스크 회피 자산인지 아닌지라고 정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트레이더로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움직임이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높으면 따라가도록 하고, 상관관계가 역상관 움직임이 되면, 그 움직임을 이용하도록 트레이드 한다”라고 하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된다.

[암호화폐를 트레이드로 이용하려면]

암호화폐를 다른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주식시장이나 채권, 외환이나 골드 등)와 함께 이용하려면 전체의 투자 리턴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산으로 편입한 상품 비율의 균형을 맞추면서 일부만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넣거나 하는 이용방법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주식만으로 운용하고 있다면, 그 몇 퍼센트를 암호화폐로 대체하여 암호화폐의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취하거나, 금만 보유하고 있다면, 주식시장이 상승하여 암호화폐도 추종하는 움직임이 되었을 경우, 금의 가격 하락에 의해 자산가치가 감소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부분이 수행해 주거나 용도는 다양하게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상품이 다른 상품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체크하고 그 가격 변동의 폭을 생각해서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암호화폐는 아직 역사가 짧기 때문에 제대로 정의나 인식이 되어 있지 않다. 시장 환경에 의해서 어느 상품과 상관하는지, 역상관이 되는지 변화하는 것은 있어 임기응변에 기대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우선은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그 다음으로 암호화폐의 주식시장이나 암호화폐와 금의 가격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봄으로써 암호화폐의 이해가 깊어져 이용하는 수단이 다양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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