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를 운영하는 피스코는 바이낸스를 고소하는 소장을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 법원에 제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소송의 대상이 되는 거래소 자이프의 18년의 해킹 사건에서는 캘리포니아주의 자이프 유저도 피해를 당하고 있다.

소장에 의하면, 피스코는 18년에 거래소 자이프에서 일어난 해킹 사건에 관해, 암호화폐 바이낸스의 자금 세탁 대책의 허술함이 원인으로 범행에 이용되었다고 주장했다.

해킹 사건을 인식하고도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저지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피스코는 바이낸스에 대해 손실 분의 지불을 요구하고 있다.

2년 전 자이프 해킹 사건에서는 BTC를 포함한 여러 암호화폐가 불법 유출 피해를 당했다. 이 중 도난당한 비트코인 중 일부인 940만 달러(약 111억원) 상당이 바이낸스로 송금돼 자금세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에 대해서는 “자금세탁 기준이 지극히 느슨하고, 업계 기준에 미치지 않는 KYC(고객신분확인)/AML(자금세탁방지)의 구조가 취해져 있었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해킹범에 의한 바이낸스 상에서의 자금세탁을 조장했다고 규탄했다.

바이낸스에서는 1일 2 BTC 이하의 이용이면 본인확인 정보가 필요 없이 계좌를 개설해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범인은 그 시스템을 악용해 훔친 비트코인을 약 수천 개의 계좌로 나누고, 모두 2 BTC 이하로 함으로써 본인확인 의무를 회피했다는 것이다.

피스코에 의하면 자이프의 통지에 의해 바이낸스 측은 해킹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해 취할 수 있었던 대책(관련 계좌의 동결 등)에 실패했다고 한다.

[18년에 발생한 ‘자이프 해킹 사건’]

자이프는 2018년 해킹 피해를 입어 비트코인(BTC)과 비트코인캐시(BCH), 모나코인(MONA) 등 총 3종류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 피해액은 약 6300만 달러(약 743.4억원)에 달했다.

이 사건을 두고 자이프를 운영하는 테크뷰로사는 경영 지원을 요청. 요청에 따른 피스코와의 자본 제휴가 이루어져 도난 고객 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금융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이후 피스코 하에서 피스코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통합이 발표됐고, 올해 3월에는 신규 계좌 접수를 재개했다.

또한 이달 4일에는 주식회사 피스코 암호화폐 거래소가 사명을 주식회사 자이프(Zaif)로 변경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다른 소식 보기]

(日本の仮想通貨(暗号資産)取引所Zaifを運営するフィスコは、大手取引所バイナンスを訴える訴状をカリフォルニア北地区裁判所に提出した。)

코인코드 텔레그램, 카카오톡을 통해서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https://t.me/coincodekr (텔레그램 뉴스방. 대화 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쪽)

https://open.kakao.com/o/gSnaBipb (카톡 3번방 참여코드: coco)

https://open.kakao.com/o/gXDHnOQ (카톡 1번방) ※ 잠시 닫음

https://open.kakao.com/o/g5G0u0J (카톡 2번방) ※ 잠시 닫음

http://bit.ly/2TPjmK2 (코인코드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코인코드 (coincode.kr), 편하게 공유 하시고 출처만 남겨주세요. ]

※ 1인 블로그 코인코드의 모든 글은 코인코드의 의견이 아닌 해외 미디어 글을 의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그저 옮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