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Army로 불리우는 리플 커뮤니티의 유명 멤버인 레오니다스 하지로이주(Leonidas Hadjiloizou) 연구원은 리플의 설립자이자 첫 CTO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XRP 판매를 재개했으며, 그의 ‘tacostand’ 암호화폐 지갑에서 2,860만 XRP를 판매했다고 공유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860만 XRP는 현재 가격으로 총 94.9억원이다.
하지로이주는 XRPL DEX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거래량의 대부분이 제드의 몫으로 보고 있다.
[잠깐의 휴식기]
분석 웹 사이트 Bithomp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23일 맥칼렙은 11,069,266 XRP를 판매한 후 조용해졌다.
하지로이주는 이 휴식의 이유가 리플과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을 상대로 한 SEC 소송 이슈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며, 판매 재개는 그의 변호사의 조언이나 다른 이유들이 있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제드는 소송 이슈 직후 판매를 중단했다. 그가 왜 다시 시작했는지 알 길이 없다. 그는 변호사들의 조언을 기다렸을 수도 있고 수백만 가지의 다른 이유 때문에 기다렸을 수도 있다.”
댓글 스레드에서 그는 “맥칼렙이 970만 XRP를 추가로 판매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남은 물량은?]
하지로이주는 리플 전 CTO가 약 34억 XRP가 남아 있다고 믿고 있다. 리플이 회사 설립을 도운 대가로 공동 창업자에게 지급한 초기 금액은 90억 XRP였다.
지난 1월 1일, 리플은 4억 7700만 XRP를 제드 맥칼렙에게 송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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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Ripple CTO has resumed cashing out his XRP riches after suspending it due to the SEC lawsuit against Ri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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