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통화는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동시에 통화 주권을 확립하려고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될 것이다. 6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오늘 지난 2월에 처음 발표된 ‘디지털 볼리바르’를 10월 1일 유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은행 소셜미디어 계정에 처음 게시됐고 이후 인민재정부 홈페이지에서 확인됐다.

디지털 볼리바르(digital bolivar)는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의 한 예로서, 비트코인과 같은 분산형(탈중앙화) 암호화폐 자산과는 대조적으로 한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전통적인 법정화폐를 디지털로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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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볼리바르는 기존 법정화폐에서 0을 6개 제거하는 화폐 단위로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액면 변경)한다. 참고로 블룸버그의 ‘카페콘 레체 지수(커피 한 잔으로 물가상승률을 파악하는 지표)’는 커피 한 잔의 가격을 2달러보다 조금 적은 7,662,898 볼리바르로 책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289%의 조정 후 700만 볼리바르에 머물렀던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

이번 조치로 지난 15년간 총 3번의 리디노미네이션이 이루어졌따. 사망한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은 2007년 장부에서 0을 3개 삭제했다. 그의 후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2018년 자국 내 암호화폐인 페트로를 만들어 5개의 0을 깎는 기회로 삼았다.

하지만, 디지털화폐 발표와 맞물려 있는 이 리디노미네이션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베네수엘라의 통화 정책은 초인플레이션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으며, 새로운 CBDC의 도입은 그러한 임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은행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베네수엘라 국민이 국가 은행 업무를 위한 외국 시스템으로부터의 독립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자유롭고 주권적인 새로운 금융 메시지 교환 시스템도 연구하고 있다.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에 눌려 2018년 2월 출범한 암호화폐 페트로(PTR)의 목표이기도 했다. PTR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우회하는 방법이었다. 오늘 발표에는 그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CBDC 자체의 역학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물리적인 볼리바르와 함께 순환할 것이다. 새로운 액면 금액에 해당하는 지폐가 이미 발행되고 있다. 환율은 여전히 변동세를 보이며 자유 외환시장에 의해 결정된다. 국가의 최저 임금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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