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사는 2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국제 결제 프로바이더 트랭글로(Tranglo)가 필리핀에서 리플넷의 ODL(구 xRapid)를 이용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송금 경로를 개설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ODL은 서로 다른 법정통화 간의 거래를 중개하기 위해 암호화폐 XRP를 브릿지 통화로서 사용하는 국제송금 서비스이다.

※ 리플넷이란, 리플사가 제공하는 국제 송금 네트워크. 자금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직거래 가능하며, 저비용으로 신속한 송금을 실현한다. XRP를 브릿지 통화로 사용하는 ODL도 리플넷에서 쓰이는 기술 중 하나다.

공식 발표에서 리플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필리핀은 아시아 세 번째의 해외 송금 수령국이다.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인으로부터의 송금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ODL은 XRP를 활용해 즉각적이고 저렴한 국제결제를 수행한다. 비용이 비싼 종래의 송금 경로 대신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개인 간에 이루어지는 국제 송금 수령액은 2020년에 필리핀 GDP의 9.7%를 차지하고 있어, 저비용 송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다.

[여러 법정통화 처리]

또한 트랭글로는 리플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존 네트워크도 활용해 필리핀 페소(PHP), 태국 바트(THB) 등 복수의 법정화폐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지역에서는 싱가포르의 송금 및 외환 관련 기업 BKK Forex, 태국의 대형 상업은행 Siam Commercial Bank, 태국에서 송금 및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DeeMoney 등이 리플넷에 참여하고 있어 이 같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형태다.

리플사는 3월 트랭글로의 주식중 40%를 취득하는 것에 합의한 것을 발표. 동남아시아에서의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한다. 리플사에 따르면 2020년 동남아 리플넷 거래는 전년 대비 10배에 달했다.

리플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각국이 독자적인 결제 인프라를 갖고 있어 상호 운용성이 낮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의 상당수 중소기업과 핀테크 기업이 국제결제를 개선할 솔루션을 찾고 있고 리플넷을 이용하는 조직도 늘고 있다.

[계속 성장하는 리플넷]

리플넷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가 XRP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리플사에 따르면 ODL의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 분기 대비 130% 성장했고, 현재는 리플넷 거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한다.

10월에는 중동의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의 금융기관이 가입. UAE는 말레이시아, 카타르는 터키와의 송금경로를 확립한 후 다른 지역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한국의 송금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GME)가 가입하여 한국과 태국간 송금경로를 개설해 나간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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