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팽크체인(SpankChain)과 리플렉스 랩스(Reflex Labs)의 공동 설립자인 아민 솔레이마니(Ameen Sloimani)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이더리움 트랜잭션(거래) 믹서인 토네이도 캐시(Tornado Cash)의 부활을 예고했다. 이를 더블록이 27일 전했다.
솔레이마니의 트윗은 이더리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보조금을 제공하는 Moloch DAO의 참여를 시사했다.
솔레이마니는 “아무도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토네이도 캐시와 같은 트랜잭션 혼합 프로토콜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암호화폐의 출처를 모호하게 하며, 이는 규제 기관으로부터 광범위한 정밀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미 대외자산관리국(Office of Foreign Asset Control)은 토네이도 캐시가 북한과 연계된 해킹그룹인 라자루스의 자금세탁을 가능하게 했다고 제재 대상이 된 바 있다.
토네이도 캐시 개발자 알렉세이 페르체프는 지난 여름 네덜란드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 페르체프는 이번 4월에 예정된 청문회까지 구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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