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DEX(탈중앙화거래소) 유니스왑(UNI)의 개발기업인 유니스왑 랩스는 3일 자체 관리형 모바일 지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4일 전했다.
자기관리형 지갑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사용자 자신이 암호화폐 개인키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Uniswap 모바일 지갑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아비트럼, 옵티미즘(OP)을 지원하며 각 네트워크상의 암호화폐 가격을 체크하거나 Uniswap에서 교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왑 완료 후에는 실시간으로 푸시 알림이 오는 사양이다.
또한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전환하여 임의의 앱에 지갑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의 리퀴드 스테이킹 ‘리도’, 폴리곤상의 디파이렌딩 ‘에이브’, 아비트럼의 ‘유니스왑’에 접속하는 등의 이용이 상정되고 있다.
Uniswap 지갑은 2012년 설립된 미국 보안 기업 Trail of Bits의 감사를 완료했다.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확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갑 주소의 시드 프레이즈와 개인키는 암호화되어 Apple의 Secure Enclave를 사용하여 디바이스에 저장되는 한편 디바이스 백업에서는 제외된다. 또, 스마트폰의 분실에 대비해, iCloud상에서 암호화해 보존하는 것도 가능.
유니스왑 모바일 지갑은 현재 애플 베타 버전 앱 전송 툴 ‘테스트플라이트’를 통해 일부 사용자에게 조기 접속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스왑랩스에 따르면 22년 12월 애플 측으로부터 출시가 정지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온갖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보류된 상태다.
향후, 2주 이내에 새로운 유저에게 모바일 지갑의 이용을 재촉하기 위해, 테스트 플라이트판의 액세스 코드를 전달 예정. 참가 희망자는 유니스왑의 트위터나 디스코드에서 안내를 기다려야 한다.
[Apple사와 암호화폐 앱]
지금까지 미국 Apple사는 독자적인 iOS를 통한 모든 금융거래를 과세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채택해 왔다.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iOS판 지갑 앱에서는 NFT 송신마다 발생하는 네트워크 수수료(가스 요금)에 30%의 수수료를 징수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앱 블록을 면하기 위해 코인베이스는 지갑(iOS판)으로 NFT의 송부 기능을 정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경위가 있었다.
[UniSwap이란]
DeFi(분산형 금융) 사상 최대 규모의 DEX의 하나. DeFillama에 의하면 복수의 네트워크의 합계 TVL(총 락업 가치)은 약 39억달러23년 3월 3일 시점). 중앙관리자가 없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보유한 암호화폐를 예치함으로써 독자 토큰 UNI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유동성 마이닝(채굴)이라는 구조가 있다.
UniSwap은 이더리움, 아비트램, 옵티미즘, 폴리곤, 셀로(CELO)에 대응하고 있으며 2월에는 커뮤니티 투표에서 Boba Network로의 전개가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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