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스빗에 따르면 크라켄은 규제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체 은행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켄의 최고법률책임자 마르코 산토리는 더 스쿱 팟캐스트에서 “크라켄뱅크가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토리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이전 합의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기를 거부했지만, “크라켄 스테이킹 서비스 수입은 크라켄 매출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크라켄이 고소된 사항 중 어떠한 혐의도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지만 “크라켄의 은행 관계는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SEC는 크라켄이 미국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staking-as-a-service) 플랫폼을 ‘즉시’ 종료하고 미등록 증권 제공 혐의에 대해 SEC에 3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2월 10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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