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부문 집행국장 출신인 존 리드 스타크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뱅크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전했다.
스타크는 3월 6일 올린 트윗에서 바이낸스를 미국의 규제 감독이나 감사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체 위조 화폐를 주조하는 ‘그림자 은행(shadow bank)’이라고 불렀다.
스타크의 발언은 바이낸스의 운영에 대한 미국 의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 등은 최근 서한에서 자금세탁과 다른 위협을 이유로 회사가 기록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바이낸스는 상원의원들의 우려에 대해 어떠한 잘못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스타크는 뱅크런이 불가피하며,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결과는 파괴적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바이낸스가 전통적인 은행과 달리 동일한 규제를 받지 않으며 동일한 방식으로 예금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스타크는 출금이 중단되면 고객이 끊기고 무담보 채권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타크는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본 FTX, 셀시우스, 블록파이, 보이저 등 이전 사례를 지목했다.
스타크의 트윗에 대해 논평한 언론인 브래디 데일은 “바이낸스가 은행이라기보다는 거래소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스타크는 바이낸스의 붕괴는 “파괴적인 투자자 대학살”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동의하지 않았다.
스타크는 “거래소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무적인 감독, 감사, 검사, 보험, 순자본 제한, 혼합 규칙, 개인의 라이선스, 그리고 광범위한 중요한 규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거대 암호화폐 기업은 이전에 자사의 운영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방어했으며 모든 관련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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