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추가적인 은행 유동성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적격 기업에 250억 달러(약 33조 750억원)를 제공하는 은행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전했다.
몇 차례의 미국 은행 붕괴 직후 연방준비제도는 은행과 다른 예금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25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 계획이 발표되면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예금자는 월요일에 모든 자금에 접근 할 수 있다.
이 자금은 “적격 은행”이 혼란의 시기에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3월 12일 성명에서 연준은 은행에 최대 1년의 대출을 제공하는 250억 달러 규모의 BTFP(Bank Term Funding Program)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것은 “고품질 증권에 대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원이 될 것이며, 압박이 있을 때 이 증권들을 빨리 팔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이 3월 8일 추가 자본 조달을 목적으로 한 자산과 주식의 상당한 매각을 발표하면서 예금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뱅크런을 촉발시켰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33억 달러 상당을 SVB에 예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뱅크런은 암호화폐 공간에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은 미국 달러 페그를 잃었다.
규제 당국이 시스템 리스크를 이유로 뉴욕에 본부를 둔 시그니처 뱅크를 폐쇄한 날도 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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