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스토리지 네트워크인 파일코인(FIL)은 자체 가상 머신인 Filecoin Virtual Machine(FVM)을 메인넷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전했다.
이로써 파일코인 블록체인이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응해 개방적인 데이터 경제의 가능성을 크게 해방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 FVM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과 호환된다.
※ 가상 머신이란, 한 대의 물리적 컴퓨터 안에 만들어진 가상 컴퓨터를 말한다. 예를 들면, macOS의 컴퓨터 안에서 Windows OS를 움직이고 싶을 때, 가상 머신을 이용한다.
파일코인은 데이터 경제를 지탱하는 L1 블록체인. 이번 발표에서는 FVM 론칭으로 L1 블록체인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시점에서 많은 Web3 프로젝트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FVM에 대응하는 것을 표명하고 있다고 한다.
스토리지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NFT의 데이터 저장 등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FVM의 유스케이스는 금융, 크로스체인 거래, ID 관리 등 폭이 넓다. FVM은 이더리움이나 폴리곤(MATIC)과 같은 주요 체인과의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다른 체인의 dApps를 이용하는 유저가 데이터 스토리지 등의 파일코인의 서비스에 용이하게 액세스하거나 파일코인의 서비스의 요금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파이(분산형금융) 금융 앱이 FIL 토큰에 접근하기도 쉬워진다.
FVM에 대응한다고 하는 DeFi 프로젝트 「Sushi」의 Jared Grey CEO는 이하와 같이 코멘트를 달았다.
“스시스왑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FVM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FVM은 디파이의 새로운 영역을 해방시켜 사용자에게 혁신적이고 효율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이다.”
[기타 사용 사례]
FVM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분산형 데이터 관리뿐만 아니라 결제 및 자산 관리 등에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가 모아지는 구체적인 유스 케이스는 동영상 제작, 라이브 스트림 스토리지, SNS 데이터 저장, 게임 등의 영역. 또한 AI 개발에 대한 데이터 제공을 수익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일코인을 지원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브라이언 본디 소프트웨어 공동창립자는 FVM이 분산형 웹에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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