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수료 수입 증가는 주요 강세의 시작을 시사

비트코인 마이너(채굴자) 수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강세장의 시작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3일 전했다.

데이터 소스 Glassnode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의 높고 낮은 기간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인 2년 채굴자 수수료 수익 지표 ‘Z-스코어’가 2021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긍정적인 전환은 마이너들의 거래 수수료 수입이 네트워크 수요 증가의 징후로 2년 평균에서 더 높게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높은 수수료 체제의 복귀는 주요 강세의 시작과 일치했다.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인 제임스 체크는 주간 시장 업데이트에서 “오디널스(비트코인 기반 NFT)와 등의 새로운 수요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에 대한 2년 Z-스코어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수료 인상 압력은 블록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를 통해 표출되는 새로운 채택 물결과 동시에 보다 건설적인 시장에 대한 일반적인 전조”라고 덧붙였다.

지표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높은 수수료 체제의 복귀를 나타냄.

Z-스코어는 2년간의 평균 수수료 수입에서 표준 편차의 수를 측정한다. Z-스코어는 보통 상승장 랠리 중에는 플러스, 하락장 랠리 중에는 마이너스이다.

비트코인 채굴기는 복잡한 알고리즘 퍼즐을 풀어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에 새로운 거래를 검증하고 추가해 BTC에서 지급되는 보상의 대가로 활용한다. 또한, 마이너들은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받는다.

수수료는 트랜잭션(거래) 크기와 네트워크 볼륨(네트워크가 얼마나 혼잡한지)의 함수다. 트랜잭션은 블록 단위로 처리되며, 최대 1MB의 데이터를 저장한다. 따라서 활동이 갑자기 급증하면 종종 네트워크 정체, 즉 검증 대기 중인 트랜잭션이 발생한다. 이런 상황에서 채굴자들은 수수료가 더 높은 거래를 우선 대상으로 삼는다. 즉, 사용자가 수수료를 더 많이 제공할수록 그들의 거래는 더 빨리 검증될 가능성이 높다.

네트워크는 지난 1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소액 거래에 디지털 아트에 대한 참조를 삽입할 수 있는 오디널스(Ordinals) 프로토콜이 출시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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