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2,237달러 +0.4%
나스닥 : 11,823달러 +0.3%
미국 달러 지수: 103.1 +0.5%
미국 국채 10년 : 연 수익률 3.37 -0.9%
금 선물 : 1,981달러 -0.7%
[암호화폐]
비트코인: 27,494달러 -3.8%
이더리움: 1,752달러 -3.57%
오늘 NY 다우존스는 소폭 상승하여 +13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도 계속 상승해 +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도이체방크 문제]
미국 시간 24일 오전에는 독일 최대 금융회사 도이체방크가 일부 회사채를 조기에 상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 은행 주가는 한때 14% 남짓 급락한 것이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 불안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 지방은행 주식 매도로 이어졌다.
스위스 규제당국이 크레디트스위스의 AT1채(신종자본증권)의 가치를 제로화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도이체방크는 이날 신뢰회복 차원에서 주니어채를 액면금액으로 상환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주말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구제 인수 이후에도 금융시스템 불안 확산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스톡스 600 은행지수(Stoxx 600 Banks)는 2월에 약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 SVB은행의 파탄 등을 계기로 큰폭으로 하락해 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포함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는 5년물이 2.2%를 넘어 01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숄츠 독일 총리는 도이체방크에 대해 매우 수익성이 높은 은행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해 공개적으로 도이체방크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금리 인상 정지 기대 증가]
이번 주 목요일 FOMC 금리 발표 이후 파월 의장은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부인했지만 시장 일부는 지금도 금융시스템 혼란과 경기후퇴가 최종적으로 금리인하를 시킬 수밖에 없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은행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지기 쉬운 상태인 가운데 미 금리 스와프 시장에서는 5월 금리인상 기조가 사라지고 있다. 덧붙여 6월에도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견해의 포함이 다시 부상해 왔다.

또 옐런 미 재무장관은 24일 금융안정감시평의회(FSOC) 긴급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미 금융감독당국 책임자들을 소집했다. 미국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 여러 감독기관장이 FSOC 회원에 포함돼 있다. 이 모임은 비공개이며 회동 후 성명 발표 여부도 현재로선 확실치 않다.
[블러드 총재의 발언]
블룸버그에 따르면 매파인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블러드 총재는 24일 최근 서방 은행 신용문제로 규제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은행권의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가운데, 예상외로 끈질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감안해 연준은 금리를 예상 이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을 공산이 크다고 밝혔다. 올해 FOMC 회동에서 투표권이 없는 브래드 총재지만 적절한 금융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억제를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종합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
미국 S&P글로벌이 24일 발표한 3월 미국 종합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 속보치는 53.3으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3월 서비스업 PMI(53.3)와 제조업 PMI(49.3)도 모두 예상을 웃돌았지만 제조업 PMI는 경기 확대와 축소의 고비인 50을 5개월 연속 밑돌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될 가능성도 나타난 셈이다. 반면 서비스 섹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해 기업들의 가격 인상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엄슨은 이번 발표문에서 최근 금리 긴축과 은행권 스트레스가 야기한 불투명감에 노출되는 가운데 이 같은 수요의 저견함을 연준이 면밀히 조사하는 것은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주 이후의 경제지표(한국시간)]
3월 30일 21시 30분(목) : 미 10~12월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전기 대비 연율)
3월 31일 21시 30분 금요일: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코어 디플레이터)(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미국 주식]
도이체방크 주가 급락 여파로 일부 지방은행은 당초 팔렸으나 독일 총리인 숄츠의 발언과 옐런 미 재무장관이 FSOC를 긴급 소집하면서 심리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도이체방크 8.5%, 바클레이즈 4.2%, BNP파리바 5.2%, JP모건체이스 1.5%, 씨티그룹 0.7%, 퍼스트리퍼블릭 1.3%, 방카메+0.6%, 웰스파고 1%(전날 대비)다.
IT·테크주는 제각각.개별 종목 전일 대비로는 엔비디아 -1.5%, c3.ai +1.5%, 빅베어.ai -2.5%, 테슬라 -0.9%, 마이크로소프트 +1%, 알파벳 -0.1%, 아마존 -0.5%, 애플 +0.8%, 메타+0.8% 등이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주(전일대비/전주대비)]
코인베이스|67.8달러(+2.3%/-9.5%)
블록 | 60.6달러(-1.9%/-18%)
마이크로스트래티지|256달러(-2.5%/-4%)
헤지펀드 힌덴버그 리서치의 쇼트포지션(공매도) 대상으로 지목된 미국 결제서비스 블록(옛 스퀘어)은 이번 주 -18% 대폭 내렸다.
[바이낸스의 거래 장애]
비트코인(BTC)은 다시 28,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일부 2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어젯밤 8:38 바이낸스는 매칭 엔진에 장애가 있다며 약 2시간가량 현물 거래 및 입출금을 정지했다. 비트코인 등의 종목은 그 발표에 즈음하여 매도됐다.
거래소 보안 우려가 다시 불거졌지만 바이낸스 CEO CZ는 고객 자금이 안전하다고 강조했고 이후 기능이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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