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10달러(1.0%) 올랐고, 나스닥은 323달러(1.79%) 오른 것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불안 후퇴에 따라 채권시세 하락과 장기금리 상승이 한숨 돌린 것도 주식시장을 떠받쳤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83% 상승한 28,426달러를 기록. 한때 29,124달러까지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해 29,000달러대에 도달했다.
2021년 강세장 저점인 3만달러대 초반의 상한가 저항선을 브레이크할 수 있다면 드디어 트렌드 전환이 가시화된다.
세계적인 금융불안은 암호화폐 시장에 훈풍이다.
최근 몇 주간 실리콘밸리뱅크 등 미 은행 파탄이 잇따르면서 크레디트스위스나 도이체방크 등 유럽 대형 금융기관의 주가로 파급, 중앙은행은 금융위기를 미연에 막기 위한 긴급 자금조달 프로그램을 발동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연준(FRB)의 피벗(정책 전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신용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금(골드)과 같은 얼터너티브 자산으로서 자금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비트코인은 2009년에 발생한 금융위기(리먼 쇼크)에서 은행 구제에 대한 중앙집권의 안티테제로서 탄생한 바 있다.
[알트코인 시세]
알트 시장의 개별 종목에서는 XRP가 큰 폭으로 신장. 한때 0.585달러까지 올라 21년 8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Coingecko 참조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비트코인(BTC) 기준으로 +10% 이상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톱 20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하기도 해 투자자들의 이익 확정이 잇따르면서 반락하고 있다.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2020년 12월 XRP 판매는 미등록 유가증권 자금조달에 해당한다며 XRP 개발기업 리플을 제소했으나 재판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의 단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올 3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암호화폐 업계에 중요한 판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EC 및 리플사는 22년 9월에 약식 판결을 제기했으며 2022년 12월까지 양사 모두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 리플은 “SEC는 XRP 판매가 투자계약임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SEC는 “XRP에는 투자계약성이 있어 증권으로 간주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CFTC(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를 제소해 재판 자료 중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을 상품으로 분류한 것도 순풍이 됐다. SEC는 이더리움에 대해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등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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