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인터뷰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암호화폐 회사들은 영국에서 은행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 암호화폐 회사와 협력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은행은 고객의 거래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에 대한 더 많은 문서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전했다.
도전 과제는 신청 거부, 계정 동결, 서류 작업의 과부하 등이다. 암호화폐 회사들은 지난 몇 주 동안 상황이 악화되자 리시 수낵 총리 정부에 항의까지 했다. 이번 조치는 영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는 수낵의 계획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국제 정책 부사장인 톰 더프-고든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은행의 반응은 EU보다 더 심각했다”라고 말했다. 더프-고든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는 유럽 연합의 노력은 은행이 다른 나라의 암호화폐 회사들에게 더 수용적이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회 위원회는 2020년 9월 처음 도입된 지 거의 2년 만인 2022년 10월 암호화폐 자산 규제 시장(MiCA)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의 최종 투표는 이번 달에 예정되어 있다.
피치북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현재까지 디지털 자산 회사에 대한 벤처 자본 투자는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 31% 증가한 것에 비해 영국에서 94% 감소한 5,500만 달러로 보고되었다. 암호화폐 회사들은 영국에서 사업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BCB Payments 및 Stripe와 같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앞서 HSBC홀딩스와 내셔널와이드빌딩협회는 지난 3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를 금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자국 내 은행들의 목록에 합류했다.
또한 지난 3월 자율규제 무역협회 크립토UK는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거래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은행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등록 기업의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크립토UK는 “많은 주요 영국 은행들이 현재 금지 또는 제한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는 다른 은행들과 PSP(Payment Services Provider)들도 곧 이를 따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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