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3월 31일의 미 NY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는 전일대비 415달러(1.3%)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및 통화긴축 장기화 우려가 뒷걸음질쳤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69% 하락한 27,698달러로 나타났다.

2021년 강세장 바닥을 찍은 3만달러 부근에서 상한가를 무겁게 하고 있으며, 최근 고점권에서는 매도세를 보이며 옥신각신하는 전개가 이어진다.
데이터 분석 기업 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 ‘Tarekonchain’은 비트코인 Spent Output Profit Ratio(SOPR)가 사상 최저 수준이며 역사상 다음 사이클로의 전환점을 시사한다고 전망했다.

SOPR은 블록체인 상의 코인 이력을 평가해 수금 시 구매 가격과 송금 시 매각 가격의 차이로 산출하는 지표다. 높은 SOPR은 많은 투자자가 이익 확정되었음을 시사하고, 낮은 SOPR은 많은 투자자가 손실 확정해 매각(손절)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사례로, 2020년 3월 코로나 쇼크를 비롯해 2021년 5월 2차 암호화폐 버블 붕괴, 2022년 11월 FTX 쇼크에서는 강한 반전 시그널이 확인됐다.
[알트코인 시세]
아비트럼(ARB) 가격이 한때 약 20% 급락했다.
토큰 보유자의 거버넌스 투표에서 최초로 제안된 7억 5000만 ARB(약 10억 달러)의 특별 조성금 예산안(AIP-1)의 ‘승인·비승인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재단이 토큰을 매각한 사실이 발각됐다. 재단 측이 거버넌스 투표에 대해 「비준(형식적인 것)이었다」라는 입장을 나타냄으로써 커뮤니티와의 인식의 어긋남을 부각시켰다.
아비트럼은 옵티미스틱 롤업 기술을 사용한 이더리움 최대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 지난주 총 공급량 100억 개의 12.75%가 해당하는 에어드롭을 실시해 약 300,000개 디지털 지갑에 부여됐다.
42.78%인 42억 7800만 ARB는 아비트럼 DAO가 관리하는 트레저리(보관고)에 배정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리서치 책임자 ‘Eden Au’의 지적에 따르면, 커뮤니티의 약 70%가 ‘사용처가 불투명하다’며 재단 귀속에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재단은 7억5000만 ARB 중 6.7%인 5000만 ARB를 이미 사용한 혐의가 있다.
거버넌스 토큰의 권리를 경시했다고 생각하는 중앙집권적 의사결정에 대한 커뮤니티 분규에 대해 재단 측은 현 시점에서 DAO로의 완전 이행은 비현실적이고 운영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조달이었지만 소통이 불충분했다. 당장 단기적으로는 더 이상 토큰을 매각할 예정이 없다는 등 해명을 하기도 했다.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세그먼트별로 분할한 재투표를 결의한 것 외에 특별 조성금이 아닌 「생태계 시스템 개발 기금」이라는 명목으로 바꾼 후 자금의 이용처에 대해 투명성을 담보하는 리포트의 개시를 표명했다.
■ 간편 복리 계산기 : https://coincode.kr/calculator (수정)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 차트공부 – https://coinkid.kr/category/차트공부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 coinkid.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