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2023년 1분기에 걸쳐 채굴된 2,195 BTC의 분기별 기록을 보고했으며, 이는 현재 약 6,200만 달러(약 814억원)의 가치가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전했다.
마라톤은 4월 3일 업데이트에서 2,195 BTC 채굴은 작년 1분기보다 74%, 2022년 4분기보다 4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2022년 1분기보다 운영 해시레이트가 195% 증가한 것에 힘입은 것이다.
마라톤은 또한 3월에 채굴된 825 BTC의 월간 기록(현재 약 2,330만 달러 가치; 약 306억원)을 기록했고, 2월에 비해 21%의 생산 증가를 기록했다.
CEO 프레드 틸은 성명에서 마라톤이 2023년을 위한 두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 데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목표는 이전에 구매한 채굴 장비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2분기 말까지 23 엑사해시에 도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1월 1일 7.0 엑사해시에서 3월 31일 기준 11.5 엑사해시로 운영 해시레이트를 높이며 현재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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