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프로젝트는 6일 데이터 저장에 사용할 새로운 기술인 스테이트 압축(State Compression)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전함.
유스케이스의 하나로서 소개되고 있는 것이 NFT의 대량 발행임. 솔라나의 블록체인상에서 100만의 NFT를 정상적으로 발행하면, 5일 시점에 약 25만 달러(약 3.3억원)의 코스트가 들지만, 스테이트 압축 기술을 이용하면 약 110 달러(약 14.5만원)로 끝난다고 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NFT 발행에 드는 비용을 2400배에서 2만4000배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래 이미지는 이번 발표에 게재되어 있는 비교표. NFT 발행 수를 바탕으로 솔라나,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의 각 블록체인을 사용해 NFT를 발행했을 경우와 스테이트 압축을 사용했을 경우의 비용을 비교하고 있다. 덧붙여 각 암호화폐의 가격은 5일 시점의 가격에 근거한다고 했다.

현재는 NFT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이 진행되고 있지만 ‘스테이트 압축’은 솔라나 블록체인 상에 저장하는 어떤 데이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 무선통신망 프로젝트 헬륨과 웹3 블로그 플랫폼 워드셀 등 여러 프로젝트가 ‘스테이트 압축’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나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번 발표뿐만 아니라, NFT에서의 사용방법을 해설한 페이지도 공개하고 있다.
[‘스테이트 압축’의 구조]
‘스테이트 압축’은 데이터를 요약하고 검증하는 ‘마클 트리’ 기술을 사용. 마클 트리의 데이터 구조로 만들어 블록체인 상에 저장하는 데이터 양을 줄이고 스토리지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구조다. 한편, 솔라나 블록체인의 보안이나 분산성은 손상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 마클트리란, 많은 데이터를 하나씩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해시함수를 이용해 서서히 정리해 나가 하나로 요약한 상태에서 검증을 실시할 때의 데이터 구조를 말한다. 공개키 암호화 개발자 중 한 명인 랄프 마클이 1979년에 발명했다.
개발에는 솔라나랩스와 메타플렉스 개발자, 솔라나재단, 팬텀 등의 프로젝트들이 협력. ‘스테이트 압축’ 도입으로 웹3 체험의 확장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간편 복리 계산기 : https://coincode.kr/calculator (수정)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 차트공부 – https://coinkid.kr/category/차트공부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 코인코드 (coincode.kr / coinkid.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