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은 약 1320억원(1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 비트겟 웹3 펀드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1일 전함.
이 펀드는 Web3 관련 벤처캐피털(VC)과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지리적으로는 아시아를 우선시하고 차세대 암호화폐 프로젝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펀드의 목적이다.
※ Web3란, ‘차세대 인터넷’이라고도 불리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비중앙집권형 네트워크를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NFT나 암호화폐 등을 포함한다.
이번 펀드는 홍콩 블록체인 위크 동안 설립됐다. 비트겟은 펀드에 대해 최초 투자분이 1억 달러라고 말했기 때문에 향후 증액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 대상 VC나 프로젝트에는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경험이 풍부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요구한다고 설명. 그러면서 실세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 시점에서 이미 드래곤플라이 캐피탈과 DAO 메이커 등 여러 VC로부터 문의가 왔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비트겟의 Gracy Chen 매니저는 이번 펀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Web3 영역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지원할 만한 프로젝트가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해 펀드를 설립했다.
앞으로 아시아의 금융 이노베이션을 서포트해, DeFi(탈중앙화금융)와 CeFi(중앙집권형 금융)를 안전하게 다리를 놓아, 편리성을 높여 가고 싶다.”
[Bitget이란]
비트겟은 2018년 창설된 암호화폐 거래소. 파생상품 거래나 실적이 있는 다른 트레이더와 동일한 거래를 할 수 있는 ‘카피 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800만 이상의 유저가 비트겟을 이용. 이 회사는 그동안 이탈리아 명문 축구 클럽 유벤투스 FC의 스폰서가 되거나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리오넬 메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암호화폐 보급에도 힘써왔다.
한편 일본에 대해서는 지난달 무등록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금융청이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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