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연초 이후 강세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블룸버그의 마이크 맥글론 수석 상품 전략가는 암호화폐가 “첫 번째 실질적인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을 공유했다. 이를 핀볼드가 6일 전했다.
특히 맥글론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암호화폐는 일반적으로 자산 가격 하락과 변동성 증가를 의미하는 첫 번째 실질 경기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 마지막 미국 경제의 중대한 위축인 금융위기는 비트코인의 탄생으로 이어졌고, 다가오는 경제 재조정도 비슷한 이정표를 나타낼 수 있다.”
[암호화폐 대 주식]
상품 전문가는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의 역사적 성과를 비교하면서 “핵심적인 문제는 장기적인 상승이 재개되기 전에 가격 고통이 얼마나 있을 것인가”라고 설명했다.
나스닥 100 대 비트코인 역사적 이동평균을 제시하면서, 주간 이동 평균(MA)은 “미국 경기 침체의 역사를 기준으로 볼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라 전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맥글론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2년에 지수는 이 평균보다 거의 70% 아래로 떨어졌고, 2009년에는 약 40% 할인되었다. 위험자산 흐름이 계속 후퇴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연착륙 가능성이 희박한 시나리오에서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는 대부분의 주가지수를 다시 제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의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아직 디지털 자산에 강세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지난 1월 31일 핀볼드가 보도한 것처럼 대표적인 분산형금융(DeFi) 코인이 향후 2년 안에 6자리 숫자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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