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시장 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3,646달러 -0.1%
나스닥: 11,929달러 -0.8%
미국 달러 지수: 101.5-0.6%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4-1%
금 선물 : 2,029달러 +0.5%
[암호화폐]
비트코인: 30,033달러 -0.69%
이더리움: 1,911달러 +1.22%
오늘 NY 다우존스는 소폭 반락해 -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02.5달러였다. 간밤 발표된 미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거의 예상대로의 데이터이며, 종합지수에서 계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 주식시장은 FOMC 의사록 요지에도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PI]
미 3월 CPI 데이터 발표
CPI(전월대비) : 이번 +0.1% 전회 +0.4% 예상 +0.3%
CPI(전년대비):이번+5.0%전회+6.0%예상+5.1%
코어(전월대비) : 이번 +0.4% 전회 +0.5% 예상 +0.4%
코어(전년대비) : 이번 +5.6% 전회 +5.5% 예상 +5.6%
3월의 미 소비자 물가 지수 통계에서는 종합 지수는 에너지 가격의 저하로 인플레의 둔화 경향을 나타냈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코어 CPI의 성장이 종합지수의 성장을 웃도는 것은, 최근 약 2년 사이에 처음이 되었다. 또 이번 데이터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징후도 보였지만 서비스 섹터에서는 아직 인플레이션이 뿌리 깊은 것으로 보인다.
CPI와 노동시장도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적어도 한 차례 금리인상에 대한 관측이 커지고 있다. CME의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다음 5월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의 관측은 66%까지 상승. 또 심각한 경기침체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 이후 FOMC 금리인상 중단,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컨벨라의 시니어 마켓 분석가 조 마님보는 종합인플레이션율이 예상 이상으로 둔화된 것은 연준이 기본적으로 한 차례 더 금리인상으로 끝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소파이의 투자전략책임자 리즈 영은 이번 CPI가 예상을 크게 밑돈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이번 CPI 데이터를 완결시키는 것은 사실 PPI라고 말했다. PPI는 오늘 밤 발표된다.
[경제지표]
4월 13일 21시 30분(목): 미국 3월 도매물가지수 코어(PPI)
4월 14일 21시 30분 금요일: 미국 3월 소매 판매.
4월 14일 23시 00분 금요일: 4월 미시간 대학 소비자 태도 지수 및 속보값
[FOMC 의사록 요지]
오늘 아침 발표된 3월21~22일 FOMC 의사요지에서는 미은행 2곳(SVB와 시그니처 은행)의 경영파탄으로 광범위한 금융스트레스가 야기되지 않을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금리인상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최종적으로는 인플레이션 대응을 우선하는 결정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내용은 3월 22일 FOMC 성명과 일치. 당시에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 파월 의장은 FOMC에서 금리인상 중단을 검토했지만 필요하다면 예상 이상의 금리인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당국자들은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못박았다.
또, 일부 FOMC 참가자는 은행 섹터의 문제가 없으면 보다 강경한 0.50%의 금리 인상을 검토했다고 표명한 것도 판명. 은행권은 지난달 이후 진정세를 보였지만 연준 당국은 신용경색 징후가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연준 직원들은 온화한 경기침체가 연후반부터 시작돼 2024~2025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테크주]
미국 IT·테크주 개별 종목 전일 대비: 엔비디아 -2.4%, c3.ai -3.1%, 빅베어.ai+10%, 블루플로그 AI+42.2%, 테슬라 -3.3%, 마이크로소프트 +0.2%, 알파벳 -0.67%, 아마존 -2%, 애플 -0.4%, 메타+0.07%, 코인베이스 -3.35%,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8%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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