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총괄 법률고문인 데이비드 마리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집행관이 올해 3월 비트렉스에 투자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제소할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법 집행 기관은 지난 3월 비트렉스에 SEC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통보했다(웰스노티스).
SEC는 비트렉스에 보낸 웰스노티스에서 비트렉스가 규제 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거래소, 브로커-딜러 및 청산소로 영업을 해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비트렉스는 노티스를 받았을 때 이미 미국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비트렉스는 운영 9년 만에 미국 플랫폼을 4월 30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유럽과 캐나다, 남미 등에서 운영되는 비트렉스 글로벌은 영향을 받지 않고 거래를 계속 운영한다.
리치 라이 비트렉스 공동 창업자 겸 CEO는 당시 성명에서 “현재의 미국 규제와 경제 환경에서 운영을 지속하는 것은 경제적 관점에서 불가능하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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