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루(Bitrue)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한국 시간으로 4월 14일 16:18에 우리의 핫월렛에서 취약점을 발견했다.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련의 보안 검사를 수행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일부 사용자는 인출 중에 일시적인 중단이 발생했을 수 있다. 사건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용자에게도 전액 보상된다. 우리는 QNT, MATIC, HOT를 제외한 모든 토큰의 정상적인 작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보안 검사를 부분적으로 완료했다. 그 밖에 안전점검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서 비트루는 해킹으로 인해 ETH·QNT·GALA·SHIB·HOT·MATIC 등 약 2300만 달러(약 300억원) 피해를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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