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침 시장동향 ㅣ NY 다우·암호화폐 관련주 전면 상승 .. FOMC 금리인상폭 축소 영향

[전통 금융]

NY 다우: 34,092달러 +0.02%
나스닥 : 11,816달러 +2%
미국 달러 지수: 101.1-0.9%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4 – 3.5%
금 선물 : 1,967.8달러 +1.1%

[암호화폐]

비트코인: 23,749달러 +2.74%
이더리움: 1,643달러 +3.7%

오늘의 뉴욕 다우나 나스닥은 상승. NY다우는 FOMC 정책 발표 전에는 500달러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파월 의장의 회견을 받고 요동쳤다. IT·하이테크, 암호화폐 관련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연준은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기로 하고 정상적인 금리인상 속도로 돌아갔다. 작년 12월의 0.5%포인트의 금리인상폭에서 축소해 긴축완화가 진행되는 모양새.

이번 금리인상으로 정책금리는 연 4.50 -> 4.75%로 변화했지만 현 시점의 터미널레이트(최종 금리 도달점)는 5.00 ~ 5.25%. 의장은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가 시야에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금리인상 정지까지 앞으로 2차례의 금리인상(0.25%씩)을 검토하고 있어, 정지 후의 금리인상 재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지금까지의 매파에서 다소 강경파로의 전환의 조짐도 보였지만, 2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율은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초기단계)이 현재 진행 중이면서 노동시장의 강력한 데이터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심각한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율을 2%로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리인하에 대해 의장은 물가동향이 전망대로라면 연내 금리인하는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지만, 시장은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FOMC 회동은 3월이 된다.

1일 발표된 미 1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는 예상을 밑돌았다. 5개월 연속 하락해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봉쇄 직후인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금리 상승과 재화 수요 감소 등이 둔화 요인이었다.

– 미 1월 ISM 제조업 업황 지수. 이번 47.4, 예상 48.0, 전회 48.4
– FOMC 정책금리. 이번에 0.25%포인트, 지난번 0.5%포인트
– 2월 3일 (목 22:30~24:00) : 미국 실업률. 예상 3.6%, 이전 3.5%

[미국 주식]

미국의 IT·하이테크의 결산 발표 이벤트가 계속 되고 있어 내용은 강약 제각각.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장 마감 후의 4Q(지난해 10 ~ 12월) 발표에서, 주간 이익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매출액(316억달러)은 예상(322억달러)을 웃돌았다고 전했다. 광고의 견조한 수요가 등에 업은 셈이다. 1Q(1 ~ 3월) 가이던스에서 매출액이 예상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메타의 메타버스·VR 사업 ‘리얼리티 랩스’는 2022년 총 137.2억 달러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4Q에서의 VR 헤드셋 Quest 등 이익 감소였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보다는 다소 웃돌고 있다.

메타의 주가는 4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의 범위 확대등을 호감해 시간외에 18%의 큰폭 상승이 되고 있다.

게임 판매 대기업 일렉트로닉아츠는 매출액이 시장 예상을 밑돌았고, 주간 이익은 시장 예상을 다소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가이던스로 통기(2023년 3월말까지)의 전망을 전반적으로 낮췄다. 덧붙여 경기 침체를 배경으로 「스타·워즈」를 소재로 한 게임의 발매를 연기(6주 연기)했다.

오늘은 아마존이나 애플도 결산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개별 종목 전일 대비로는 c3.ai+9.2%, EA-9.2%, 테슬라+4.7%, 마이크로소프트+2%, 알파벳+1.6%, 아마존+2.5%, 애플+1.9%, 메타+2.7%, 코인베이스+12.3%, 코어사이언티픽+16.4%.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주(전일대비/전주대비)]

코인베이스 | 65.7달러(+12.3%/+7%)
마이크로스트래티지|267.9달러(+6.4%/+3.7%)
코어 사이언티픽 | 0.41달러(+16.4%/+70%)

지난해 12월 파산 신청을 한 미국 암호화폐 마이닝 기업 코어사이언티픽은 법원으로부터 채권자인 투자은행 B. 라일리로부터 7,000만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당초 3,500만달러의 대출액이었으나 금액이 2배 인상된 것이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채권자에게 상환하기 위해 1기가와트의 소비량에 해당하는 건설 중인 일부 시설을 매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덧붙여 동사 주식은 현재 OTC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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