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3,699달러 -0.73%
나스닥 : 11,789달러 -1.02%
미국 달러 지수: 103.1 -0.2%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66 +0.7%
금 선물 : 1,872달러 -0.9%
[암호화폐]
비트코인: 21,852 달러 -4.94%
이더리움: 1,550 달러 -6.15%
오늘의 뉴욕 다우나 나스닥은 속락. NY 다우의 하락폭은 한때 340달러를 넘었다. 미 노동부가 9일 발표한 실업보험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1월 29일~2월 4일 신규 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19.6만 건으로 시장 전망치 19만 건을 웃돌며 전주보다 1.3만 건 늘어 6주 만에 증가했다. 지난주 발표가 강한 1월 고용통계에서 고용압력이 둔화되면서 NY 다우선물과 비트코인(BTC)은 다소 상승했지만 어제 연준 고위관계자들의 강경발언도 있어 금리인상 지속에 대한 깊은 우려는 시세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월트디즈니는 지난해 10~12월(1분기) 결산과 함께 55억 달러의 비용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7,000명의 인력 감축을 포함한 개편 계획도 발표했다. 업무의 합리화·효율화를 도모하고 코스트를 삭감함에 있어서, 영화, 텔레비전, 온라인 송신을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포츠의 ESPN 부문, 디즈니 파크·체험·제품 부문의 3개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했다.
또 결산 결과에서는 순이익과 매출액도 시장 예상을 밑돌았지만 1주 이익은 예상을 넘어섰다. 테마파크는 계속 견조해 매출액 증가였지만 동영상 ‘디즈니플러스’는 분기 기준 회원 수가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10억달러 넘는 적자를 냈다. 반면 적자폭은 예상보다 소폭에 그쳤다. 발표로 디즈니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8% 상승했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S&P500 기업의 약 3분의 2는 작년 10~12월기의 결산 발표를 마쳤으며, 기업의 70% 가까이의 최종 이익이 예상을 웃돈 결과가 되었지만,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의 장기화를 배경으로 향후의 기업 실적에의 염려는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2월의 중요한 경제 지표 일정]
10일 24시(금):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2월 속보치
14일 22시 30분(화) :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 22시 30분 수요일: 미국 1월 소매 판매.
23일 22시 30분(목) : 미 10~12월 분기 GDP 개인소비와 핵심 PCE 개정치
24일 22시 30분(금) :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
24일 24시(금):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2월 확보치
[미 채무 상한 순회]
바이든 미 대통령은 7일의 국정연설에서, 현재 시장의 초점이 되는 연방 채무 상한 인상 문제에 대해 미국이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빠지는 사태는 초래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의회에 상한 인상을 호소했다.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 위험은 지난달부터 불거져 미국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시되고 있다.
채무상한이란 연방행정부가 발행할 수 있는 국채 등의 ‘상한틀’. 이 틀을 설정할 권한은 의회가 갖고 있다. 그것이 이미 약 31.4조 달러라는 상한선에 이르렀고 인상되지 않으면 올해 6월에도 재정자금이 고갈돼 미 국채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
인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공화당이 지난해 가을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파를 탈환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우파는 상한 인상 요구를 대가로 강경하게 세출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채무불이행이 되면 미 정부가 발행한 국채 등의 원금과 이자를 약속대로 낼 수 없게 된다. 연준의 급속한 양적 긴축과 금리 인상으로 이자 지급 부담은 이전보다 커졌다. 미국 국채는 세계 안전자산으로 외국 정부나 큰손 투자자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채무불이행 시 금융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이든 대통령이 3월 의회에 제안할 예정인 행정부 예산 요망인 예산교서 내용이 앞으로 주목된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 전일 대비로는 엔비디아+0.6%, c3.ai-14%, 빅베어.ai-11%, 테슬라+3%, 마이크로소프트 -1.1%, 알파벳 -4.4%, 아마존 -1.8%, 애플 -0.7%, 메타 -3%, 코인베이스 -14%, 마이크로스트래티지 -9.7%.
알파벳(구글)은 전날인 8일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AI 챗봇 바드(bard)의 부정확한 답변으로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주(전일대비/전주대비)]
코인베이스 | 59.6달러(-14%/-20%)
로빈후드 마켓 | 10달러(-3.7%/-6%)
알고 블록체인 | 1.89달러(-13%/-4%)
코인베이스와 관련해서는 어제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스테이킹을 금지하려 한다는 소문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면서 코인베이스 등 집권적 업체의 스테이킹 서비스가 미국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커졌다.
또 크라켄은 9일 SEC와의 3,000만 달러 합의해 미국 이용자들에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이 향후 미국 스테이킹 금지의 선례가 될지 업계는 문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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