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다음 테스트를 2월 28일로 설정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차기 업그레이드 상하이(Shanghai/Capella)에 대한 테스트 스케줄이 업데이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1일 전했다.

8일에 공개 테스트넷 「Zhejiang(저장)」에서 「상하이」의 기동이 성공했기 때문에, 향후는 이더리움의 2개의 공개 테스트넷으로 각각 상하이를 기동할 예정이다.

코어 개발자인 팀 베이코에 의하면, 우선은 세폴리아(Sepolia)에서 2월 28일의 상하이 실장을 예정하고 있어 3월 중순에 걸쳐 Goerli 테스트넷에서도 전개. 메인넷에서의 상하이 구현은 3월 말에서 4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버그가 발견되면 스케줄은 재조정되게 된다.

암호화폐 거래소나 스테이킹풀 등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들 공개 테스트넷에서 실전 전 스테이킹 ETH 출금 기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된다.

[이더리움에 미치는 영향은]

스테이킹이란 소정의 기간 동안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예치함으로써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블록체인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대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현재 스테이킹은 할 수 있지만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이나 보상 인출은 아직 할 수 없다. 이 출금 기능 구현이 이뤄지는 곳이 상하이로, 현재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킹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수량은 1,640만 ETH 이상이다. 출금기능의 구현은 단기적으로는 일정한 매도압력을 일으킨다는 견해가 있으나, 자금 구속이 없어져 유동성이 향상되는 것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스테이킹 수요를 환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이터 공급업체인 Staking Rewards에 따르면 이더리움 스테이킹률은 약 14%로 솔라나(SOL), 아발란치(AVAX) 등 60%가 넘는 경쟁 블록체인과 비교해 낮다.

암호화폐 인덱스펀드 운용사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 맷 후건은 “무기한 락업이 해제되면 ETH 스테이킹을 찾는 투자자 비중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2023년 말까지 ETH 유통량 대비 스테이킹률이 최소 5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투자은행 JP모건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코인베이스 개인투자자의 95%가 이더리움 스테이킹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으며, 코인베이스의 연간 수익이 현재 가격으로 2억 2500만 달러에서 5억 4500만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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