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내 각 주의 암호화폐 혁신에 대해 다루고 있다. 최신판이 되는 제4판에서는 뉴욕주를 특징으로 하는 제4판을 발행했다. 이 보고서는 암호화 채택과 관련하여 주가 도달한 다양한 이정표를 강조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뉴욕주 주민의 19%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3명 중 1명의 뉴요커가 암호화폐가 금융시스템을 공평하게 만들 것이라고 동의해 ‘미래 가치 있는 투자’로 평가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보고서는 또한 뉴욕주 주민들이 암호화폐 개념을 계속 받아들이면서 이 주가 블록체인 중심 프로젝트의 본거지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에는 692개 블록체인 조직과 800명 이상의 창업자가 존재한다.
한편 뉴욕주 규제 당국도 디지털 화폐를 감시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NYDFS)은 2월 21일 암호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검출하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당국은 내부자 거래, 시장 조작, 프론트 러닝 활동을 검출하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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