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월요일 특정 암호화폐 제품을 주요 검색 엔진에 광고할 수 있도록 정책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ETF가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보여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전했다.
2023년 12월 코인텔레그래프는 구글의 암호화폐 및 관련 광고 정책이 1월 29일 개정되어 “미국을 겨냥한 암호화폐 코인 트러스트를 제공하는 광고주”의 광고가 허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1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1개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 승인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주식을 구매하는 투자자들은 펀드의 비트코인 보유 지분을 취득한다. 이것은 구글의 업데이트된 요구사항에 부합한다:
“투자자들이 대량의 디지털 통화 풀을 보유한 신탁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금융 상품.”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검색에서 구글의 높은 거래 처리 능력을 예로 들며 비트코인 ETF의 잠재적 유입을 낙관하고 있다. DemandSage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하루에 85억 5천만 건의 검색을 처리한다.
하지만 구글은 ‘암호화폐 코인 트러스트’ 광고에서 허용되는 제품을 모호하게 유지해왔다
한편, 가장 큰 비트코인 신탁 중 하나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이달 초 승인된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의 일부로 최근 비트코인 ETF로 전환했다.
이전에는 1차 시장에서 GBTC 주식을 사는 것은 공인 투자자만 가능했으며 6개월의 보유 기간이 적용되었다.
공인 투자자는 지난 2년 동안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 또는 20만 달러 이상의 근로 소득을 가져야 한다. 이 규칙은 제한된 지식을 가진 잠재 투자자가 자금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투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그러나 현물 비트코인 ETF는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으며 SEC의 1993년 증권법에 따라 보호되므로 구글이 광고에서 고려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더 안전한 옵션이다.
2021년 8월 유명 암호화폐 거래자 마이클 반 데 포페는 구글 광고가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낙관적이었고, 특히 2021년 10월 승인된 비트코인 선물 ETF를 조사하는 SEC 위원장의 관점에서 그러했다.
분석 : 1월 29일 미국주식 개장시 각 ETF의 수탁주소로 약 12,504 BTC 이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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