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6일 전했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5일 미국 NY 주식시장은 다우존스는 전날 대비 274달러(0.71%) 하락, 나스닥지수는 31.2포인트(0.2%) 하락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 증시 암호화폐 관련 종목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전일 대비 9.9% 하락. 마이닝 주식의 마라톤 디지털이 11.8% 하락, 라이엇이 9.2% 하락. 역경이 이어진다.
암호화폐 시황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0.88%상승한 1 BTC=42,884달러. (코인마켓캡 기준)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주 상장투자상품(ETP)으로의 자금 유입은 총 7억 800만달러에 달했다.
미국에서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최근 4주간 평균 유입액은 19억달러에 달하며, 론칭 이후 총 유입액은 77억 달러가 됐다.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필두로 기존 발행체로부터의 유출액과 일부 상쇄되고 있지만, 유출의 기세는 과거 몇 주간에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알트코인 시세
플레어네트워크(FLR)가 전주대비 29%상승, 전월대비 약 69% 상승으로 급등했다.
지난 1월 15일에는 구글 클라우드가 플레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를 재료로 삼았다.
FLR은 리플 XRP의 기능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0년에 기획되어 상호 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L1 체인.
미국 리플사의 지원을 받아 초기 단계에서 XRP 보유자 일부에게 에어드롭 된 토큰이다.
그 외의 주목 종목에서는, 2022년 파산 거래소 FTX의 네이티브 토큰 FTT가, 전주대비 -37.95%로 급락하고 있다.
급락 배경은 FTX의 운영 재개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는 보도 때문이다. 파산 신청 중의 FTX는 경영재건도 당초 선택사항에 있었지만, FTX의 변호사는 지난달 말, 미국 델라웨어주의 재판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거래소 재개의 길은 단념할 방침을 밝혔다. 출자를 희망하는 투자자가 없었고, 과거 인수한 사업 가치도 무너졌다.
FTX 붕괴 이후 실제 사용 사례가 없는(거래소 없는 거래소 토큰) FTT는 FTX 부활 희망으로 2023년 11월 이후 가격이 3배 이상 올랐었다. 하지만 그 희망이 사라져 가고 있다.
고객(채권자)에의 채무 변제 프로세스는 계속해, 전액 보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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