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BTC)이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2025년 중반까지 15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를 12일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분석가들은 또 다음 반감기 사건 이후 비트코인이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채굴자들의 강세론을 재차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ETF 유입이 활발하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15만 달러 가격 목표를 반복하고,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랠리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채굴 주식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월요일 장 초반 채굴주들은 급락했다. 발행 당시 클린스파크(CLSK)가 9%, 마라톤디지털(MARA)이 6.7%, 라이엇플랫폼(RIOT)이 2.5% 하락했다.
분석가 고탐 추가니와 마히카 사프라는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주들은 여전히 주로 개인으로 거래되는 주식이고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회의적이다.”
“비트코인이 71,000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비트코인 주식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마침내 뒤집히고 비트코인 채굴주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비트코인 가격과 거래 수수료 상승은 생산 비용이 두 배로 증가하더라도 채굴자들에게 반감기 충격을 줄여주는 쿠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분석가들은 “우수 등급의 라이엇 플랫폼(RIOT)과 클린스파크(CLSK)는 각각 ~70%, 60%의 총 마진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근데, 다가오는 반감기 위험에 노출된 채굴주를 구매하는 것보다 현물 ETF를 구매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것이 거래의 이면에 있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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