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레이어 2인 Base와 Starknet은 지난 밤의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효과로 네트워크 수수료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4일 전했다.
Starknet의 공식에 따르면, 구현전에서는 2달러였지만, 덴쿤과 동기하고 나서, 99%감소로 0.01-0.04달러까지 저하했다.
또한 Base 체인에서도 0.31달러에서 0.0005달러까지 저하되어 덴쿤의 효과가 현저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스비 대폭 저하로 향후 L2에서의 DeFi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아비트럼(ARB)은 14일 ‘ArbOS Atlas’ 업그레이드 이후 덴쿤과 동기화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레이어 2인 ‘블라스트’는 덴쿤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여 2시간 동안 블록 생성이 중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덴쿤은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도입이 목적으로 급등하기 쉬운 레이어 2 롤업 체인상의 거래 수수료(가스비)를 대폭 삭감하는 약 1년 만의 대형 업그레이드다.
한국 시간 13일 23시 00분쯤 에포크 「269568」로 기동해 실장 성공이 되었다.
수수료 감소 메커니즘은 “데이터 블롭(blob)”이라고 불리는 임시 데이터 패킷을 블록에 첨부하는 것이다. 블롭은 대량의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의 가상 머신에 의해 영구적으로 보존되지 않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영구적인 스토리지를 압박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대규모 데이터 전송을 실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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