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 ETF 분석가인 제임스 세이파트는 “현물 이더리움 ETF가 5월에 승인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면서 “미국 규제 당국이 이들 제품에 대한 잠재적 발행업체와의 접촉이 부족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ETF에 대한 나의 조심스럽고 낙관적인 태도는 최근 몇 달간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5월 23일에 궁극적으로 거부될 것이라고 믿는다. SEC는 이더리움 관련 발행자와 협력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ETF와 정반대다.”
세이파트와 그의 동료 에릭 발추나스는 이전에 5월에 승인될 확률이 35%라고 생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동안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결정을 미뤘지만 신청자 중 하나의 마감시한인 5월 23일까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현재 BlackRock, Fidelity, Invesco with Galaxy, Grayscale, VanEck, 21Shares with Ark, Hashdex 등 7개 발행사가 이더리움 펀드 출시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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