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안 해도 알 수 있는 ‘솔라나는 올해 가장 인기있는 생태계’에 대해 코인게코가 전했다. 이를 22일 코인포스트가 보도.
벤치마크 코인게코(CoinGecko)의 리서치에 의하면, 올해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솔라나 1위에 랭크되었다. (이 조사에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의 CoinGecko 비봇의 세계적인 웹 트래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것.)
솔라나는 현재 세계 투자자들의 블록체인(L1/L2)에 대한 관심도의 49.3%를 차지해 2위인 이더리움의 12.73%를 3배 이상 넘어섰다.
리서치는 “솔라나 생태계 시스템의 압도적인 마인드쉐어는 Pyth나 밈코인 dogwifhat(WIF) 같은 주요 생태계 시스템 프로젝트 토큰의 호조세와 함께 2021년 고점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SOL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했다.
레이어2, 코스모스 등
2위 이더리움과 관련해서는 “이미 생태계로 확립돼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존재이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트렌드 암호화폐 이야기(내러티브)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더리움의 생태계에 대한 주목은 그 위에 구축되는 레이어2 생태계로 점점 분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의 레이어 2에의 관심에 대해서는 Arbitrum(6위), Base(7위), zkSync(12위)로 이어진다.
그 중에서는,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레이어 2로서 가장 TVL 값(총 락업 가치)이 높고, 32억 달러에 상당하는 토큰이 유동성으로서 제공되고 있다.
또 거래소 최대수 바이낸스와 관련된 3위 BNB체인을 맹추격하는 코스모스(ATOM)와 아발란체(AVAX)도 주목받고 있다.
코스모스 생태계에서는 첫 모듈러 블록체인 ‘Celestia’의 지난해 에어드롭과 올해 롤업체인 ‘Dymension’ 에어드롭이 투자자들의 마인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코스모스 SDK의 파생으로서 세이(SEI)와 인젝티브(INJ)는 토큰 가격의 급등이나, 솔라나와 경쟁하는 트랜잭션의 병렬 처리 기술이나 솔라나와의 접속 기술 등으로 투자자에게 매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또, Web3 게임 파트너십이나 밈코인 문화를 촉진하는 아발란체는 5위가 된다. 대표적인 RPG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채택된 것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새로운 블록체인 전용 언어로 개발된 ‘무브’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사이에서는 수이(SUI) 생태계가 더 인기가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2.1%로 앱토스 생태계 마인드쉐어 0.5%의 4배다.
수이는 웹2 사용자들이 쉽게 웹3 앱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메일 등을 통한 zk 로그인 등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이고자 한다. 앱토스(APT)도 UX에 힘을 쓰고 있어, 2월에 Web 3형 스마트폰 「잠보폰(JamboPhone)」을 발매했다.
코인게코는 “전체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20개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체인 특유의 내러티브에 대한 투자자 관심의 총 97.4%를 차지한다. 나머지 2.6%는 아쉽게 톱20 진입을 놓친 니어프로토콜(NEAR) 생태계를 포함한 38개 블록체인 생태계에 분산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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