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비트코인 전망
블록체인 투자회사인 판테라 캐피털은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에 대해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다. 판테라에 따르면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4월 20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에는 35,000 달러까지 오르고, 이후에는 135,000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 이러한 예측은 XRP 판결과 블랙록과 같은 거대 금융회사들의 승인 등 우호적인 배경 속에서 나온 것이다. 이를 유투데이가 24일 전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실적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은 상당한 변동성을 경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16,344달러에서 30,468달러 사이에서 가격이 변동했다. 가장 최근인 2023년 8월 7일 기준 비트코인은 약 29,0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자산은 고점과 저점을 모두 경험했으며, 2022년 11월에는 16,344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3년 4월 30,466달러를 기록하며 간신히 회복했다.
현재는 26,465 달러로 전일대비 2.06%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감기 효과
약 4년마다 발생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에 강세를 보이는 사건이었다. 반감기는 새로운 블록 채굴에 대한 보상을 줄여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고 유통되는 속도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이러한 희소성 효과는 종종 가격 급등으로 이어진다.
최근 XRP의 손을 들어준 판결도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블랙록과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지지는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강세 시장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제공한다.
판테라의 예측이 낙관적인 반면, 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수적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규제 발전과 거시 경제 상황 등 무수히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더욱이 과거 실적이 미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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