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대규모 숏스퀴즈를 맞이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이 7만달러대를 맴돌면서 하락 추세가 줄어들고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공매도자(short)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27일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트레이딩 소식통인 고베이시 레터는 3월 26일 X 포스트에서 “비트코인은 대규모 숏스퀴즈를 설정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숏스퀴즈 : 공매도를 한 투자자가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시 매수하는 것을 뜻한다. 그 결과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진다.

코베이시 레터는 BTC 매도 압박의 주요 요인은 기관 매수 포지션과 헤지펀드 매도 포지션 간의 격차가 “사상 최고”에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시물은 “헤지펀드가 15000건에 가까운 숏포지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2만건에 가까운 롱포지션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지펀드 순매도 대비 기관 순매수. 출처: X/The Kobeissi Letter

한편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은 “계속해서 짧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일간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월 20일 61,224달러로 저점을 찍은 반면, 3월 26일 71,511달러로 고점을 찍으며 8.7%의 격차를 보였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70,480달러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7만 1,000달러에 도달하면 숏 포지션 1억 5,618만 달러가 청산된다. 7만 5,000달러까지 상승하면 숏 포지션 38억 5,000만 달러가 청산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Swyftx의 수석 분석가인 헌달은 현 시점에서 코인텔레그래프에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는 73,737달러이다.

헌달은 “만약 우리가 비트코인 숏스퀴즈를 보게 된다면, 비트코인은 8만 달러까지 수직 상승할 수도 있고, 올해 어느 시점에 10만 달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 클립스텐 스완비트코인 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사이에서 진행 중인 줄다리기를 지켜보는 것을 즐기지만 결국 한 세력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누군가는 어느 시점에 무너져야 하며, 그들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자신들의 포지션 반대로 점점 더 많은 자본을 축적하고 있다. 이는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클립스텐은 말했다.

헌달은 자산운용사들이 두 포지션을 모두 가지고 자신들의 베팅을 위험회피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것은 고전적인 강세장 대 약세장의 싸움이 아니다”며 “자산운용사들은 비트코인에 대한 오랜 노출의 기록적인 더미 위에 앉아 있다”고 설명했다. 헌달은 자산운용사들이 하방 노출을 완화하기 위해 두 가지 포지션을 모두 취하고 있다고 제안했다.

클립스텐은 오는 4월 21일로 예정된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맞이할 것을 예상해 비트코인 거래 활동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클립스텐은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건은 역사적으로 거래자들이 소문을 사고 뉴스를 파는 투기적 거래로 특징지어진다”며 “이는 단기적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이 호의적으로 반응할 수 있지만 반감기 후 일시적인 가격 하락을 경험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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